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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갱 감독은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한국 골키퍼가 경기 막판 엄청난 선방을 했다. 우리에겐 정말 좋은 찬스였는데… 불행히도 성공시키지 못했다"며 진한 아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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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대1 패배에도 불구하고 오만은 자신감을 얻었다. 르갱 감독은 이번 대회 우승후보 한국과의 경기에서 단 1골만을 허용한 것에 만족감을 감추지 않았다. "오만은 점점 한국같은 강팀들과 경쟁할 수 있는 레벨로 성장하고 있다. 한국 같은 팀에게 단 1골만 허용한 것 역시 잘한 경기다. 우리가 나아지고 있고 옳은 길을 가고 있다는 증거"라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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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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