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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수 부문은 리처드슨, 라이온스 외에 찰스 가르시아(오리온스)가 출전했다. 찰스 로드(KT)는 컨디션이 좋지 않아 인사만 하고 컨테스트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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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에서도 리처드슨의 상승세가 이어졌다. 1라운드 현란한 덩크쇼로 49점을 받아 45점에 그친 라이온스에 앞선 리처드슨. 리처드슨은 2라운드 비장의 무기를 꺼내들었다. 반대편 코트 엔드라인에서부터 뛰어와 자유투 라인 바로 앞에서 뛰어올라 덩크를 찍었다. 가공할 점프력이었다. 관중들의 탄성이 최고조에 달했다. 라이온스가 2라운드 멋진 덩크로 50점 만점을 받았지만, 리처드슨의 이 덩크 한방으로 승부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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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실내=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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