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기 박카스배 천원전 본선16강전
○ 조훈현 9단 ● 신민준 2단
마지막 승부처, 백의 다음 한 수는?
제8보(140~155)
7년 만에 본선에 복귀한 조 9단은 천원전 원조 터줏대감으로 총 11회 본선진출(준우승 3회, 4강 5회)로 최철한 9단(12회)에 이어 두 번째 최다본선진출자. 그 뒤를 안조영 9단(10회), 김승준 9단(9회)이 잇고 있다. 백 40 때 흑이 우세한 국면이었으면 당연히 52의 곳에 받아주었을 것이다. 하지만 실리에서 뒤져있는 흑으로선 43의 큰 자리를 선점하며 버티고 있다. 중앙은 백의 처분에 맡기자는 승부수. 그러자 백도 44로 칼을 뽑았는데 중앙이 마지막 승부처로 떠오른 장면. 흑은 외줄타기 하듯 53까지 가까스로 버티고 있다. 백 54 때 <참고도> 흑 1로 덥석 받아주는 것은 백 2, 흑 3을 선수한 뒤 백 4로 끊는 수가 성립해 10까지 흑이 걸려든다. 수순 중 흑 7로 a에 단수쳐 백 8, 흑 b로 반발하면 백 c. 실전 흑 55 다음 백의 한수는?
◆공윤성<본지 해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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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승부처, 백의 다음 한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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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본선에 복귀한 조 9단은 천원전 원조 터줏대감으로 총 11회 본선진출(준우승 3회, 4강 5회)로 최철한 9단(12회)에 이어 두 번째 최다본선진출자. 그 뒤를 안조영 9단(10회), 김승준 9단(9회)이 잇고 있다. 백 40 때 흑이 우세한 국면이었으면 당연히 52의 곳에 받아주었을 것이다. 하지만 실리에서 뒤져있는 흑으로선 43의 큰 자리를 선점하며 버티고 있다. 중앙은 백의 처분에 맡기자는 승부수. 그러자 백도 44로 칼을 뽑았는데 중앙이 마지막 승부처로 떠오른 장면. 흑은 외줄타기 하듯 53까지 가까스로 버티고 있다. 백 54 때 <참고도> 흑 1로 덥석 받아주는 것은 백 2, 흑 3을 선수한 뒤 백 4로 끊는 수가 성립해 10까지 흑이 걸려든다. 수순 중 흑 7로 a에 단수쳐 백 8, 흑 b로 반발하면 백 c. 실전 흑 55 다음 백의 한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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