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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는 12일(이하 한국시각) 호주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쿠웨이트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아직 한 경기밖에 하지 않았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부담 느낄 시점은 아니다. 체력적인 면에선 크게 걱정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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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는 멀리 내다봤다. 대량득점보다 승점 3점을 강조했다. 그는 "팬들을 위해 매 경기 3대0, 4대0으로 이겼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 쿠웨이트전은 대량득점을 해도 승점 3점만 준다. 승점 3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예선전은 토너먼트를 위한 과정이다. 팀이 만들어지는 과정이다. 쿠웨이트전도 감독님이 원하는 전술대로 승점을 가져오는 것이 중요하다. 대량득점을 선사하는 것은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1대0이 됐든, 4대0이 됐든 승점 3점이 중요한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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