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요아힘 뢰브 독일대표팀 감독이 2014년 최고 사령탑의 영예를 안았다.
13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스위스 취리히 콩그레스하우스에서 개최된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2014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카를로스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을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해 브라질월드컵 결승에서 아르헨티나를 꺾고 24년만에 독일의 통산 4번째 우승을 이끈 역량에 대한 인정이었다.
뢰브 감독은 수상소감으로 "2014년 엄청난 성공 뒤에 주어진 이상은 내게 정말 엄청난 영광"이라며 기쁨을 표했다. "월드컵 우승 위에 얹어진 금상첨화 같은 기쁨(This is the icing on the cake of the World Cup)"이라며 감격스러워 했다. "이것은 내 개인의 자산이 아니라, 다른 이들을 대신해 내가 받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월드컵 준비를 기꺼이 도와준 분데스리가와 선물같은 선수들에게 일일이 감사를 표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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