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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외적인 문제가 컸다. 창춘은 치안이 불안하다. 에닝요같은 고액 연봉 선수와 그의 가족은 늘 범죄조직의 표적이 된다. 일시적으로 가족들을 한국에 보내기도 했다. 가족들의 안전을 위해 올 시즌 말부터 한국 복귀를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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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이 걸림돌이었다. 에닝요는 창춘에서 20억원의 연봉을 받았다. 전북에서 받던 연봉의 2배였다. 서로 조율해나갔다. 전북으로서는 자신들이 줄 수 있는 최대한의 연봉을 제시했다. 전북 시절보다는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옵션도 다양하게 넣었다. 에닝요도 욕심을 접었다. 돈보다는 가족의 안전과 심리적 안정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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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닝요는 "축구 인생을 통틀어 전북에 있을 때 가장 행복했다. 전북은 내 삶의 일부"라며 "K리그와 FA컵 우승도 중요하지만 ACL우승을 원한다"고 복귀 인사를 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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