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발롱도르 2연패의 영예를 안았다.
호날두는 13일(이하 한국시각) 스위스 취리히 콩그레스하우스에서 열린 2014년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Ballon d'Or) 시상식에서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를 따돌리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총 투표자 가운데 37.66%의 지지를 받았다. 메시가 15.76%, 노이어가 15.72%의 지지를 받았다.
발롱도르 투표는 각국 대표팀 감독, 주장에 기자단이 참가한다. 한 명이 3명의 선수에게 표를 던질 수 있는데 1위로 지목한 선수에게는 5점, 2위에는 3점, 3위에는 1점이 주어진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과 주장 기성용(스완지시티)은 누구를 선택했을까. 표심은 엇갈렸다. 슈틸리케 감독은 호날두, 기성용은 메시를 각각 1순위로 뽑았다. 슈틸리케 감독은 2순위로는 노이어를 지목했다. 그러나 3순위로는 최종 후보 3인에 든 메시가 아닌 앙헬 디마리아(맨유)를 뽑았다. 기성용은 2순위로 호날두, 3순위 에덴 아자르(첼시)를 선택했다.
포르투갈 주장인 호날두는 1∼3순위에 차례로 세르히오 라모스, 가레스 베일, 카림 벤제마 등 팀 동료를 지목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 주장인 메시는 1순위를 아르헨티나 동료인 디마리아에게 줬고 2∼3 순위 역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하비에르 마스체라노(이상 바르셀로나) 등 소속팀 및 대표팀 동료에게 표를 던졌다.
포르투갈을 지휘하는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은 1순위로 호날두를 뽑고 이어 노이어, 아리언 로번(바이에른 뮌헨)을 선택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 사령탑인 헤라르도 마르티노 감독은 메시, 디마리아, 마스체라노 등의 순으로 자국 선수들에게만 표를 던졌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
"故최진실, 납치될 뻔했는데..뜻밖의 행동에 감동" 뒤늦게 밝혀진 미담 -
'결혼 임박' 56세 지상렬, 신보람♥과 혼전임신 언급 "아들이 보여" -
이시안, 성형 없이 눈 2배 커졌다..쌍꺼풀 테이프 전후 '역대급 변화' -
'5월 결혼' 신지♥문원, 결국 신혼여행 안 간다..."한달 내내 스트레스" -
MBC 개그맨 신완순, 변호사 됐다 "일한 만큼 돈 버는 지금이 더 좋아" -
서인영, '신민아 닮은' 여동생 공개 "가족 아니면 나와 절연했을 거라고" -
한혜진♥기성용 딸, 10살 맞아?...'189cm 아빠' 닮은 폭풍성장 근황 -
'신지와 결혼' 문원, 14kg 빼더니 얼굴이 반쪽...몰라보겠네 "계란만 먹어"
- 1.'4사구 新자멸' 이번에는 '1회 선발 전원 출루' 굴욕…한화 마운드 진짜 어쩌나 [대전 현장]
- 2.'역대급 4사구 참사' 결국 칼 빼들었다…김서현→쿠싱 클로저 전격 교체, "처음 던지는 투수처럼 하더라" [대전 현장]
- 3."우승한다" 허세가 아니었다...차포상 떼고 1628일 만 1위 등극, 박진만 감독이 지킨 두가지 약속
- 4.김민재와 스팔레티 '감격 재회' 시동! 유벤투스 단장의 야심찬 계획…물밑 작업 START→나폴리 영광 재현 노린다
- 5.'이럴수가' 출루왕이 사라졌다. 홍창기 충격 부진→천성호→박해민. LG 톱타자 대혼란[SC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