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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힐이 자랑할만큼 호주의 경기력은 이번 아시안컵에서 가장 눈에 띈다. 호주는 9일 열린 쿠웨이트의 개막전에서 4대1의 대승을 거뒀다. 이어 13일 열린 오만과의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는 4대0의 완승을 거뒀다. 특히 팀의 에이스인 마일 제디낙이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거둔 승리가 의미가 더욱 컸다. 맥케이, 크루스, 밀리건, 주리치 등이 연속골을 터트렸다. 제디낙의 대체자로 출전한 밀리건은 페널티킥을 넣으며 제 역할을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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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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