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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는 특이하게도 '먹방 없는 음식 프로그램'이란 홍보 문구를 전면에 내세웠다. 전문가, 혹은 대박 식당 요리사가 요리를 하고 MC군단이 이를 맛보며 감탄하던 다른 요리 프로그램과 명맥을 달리하겠다는 각오다. 먹방 대신 음식에 대한 개인적인 에피소드를 풀어놓거나, 문 닫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식당에 대해 소개하는 등 '음식 이야기'를 메인 테마로 삼았다. 또 각기 입맛이 다른 패널들의 토크쇼를 통해 맛과 음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길수PD는 "어떻게 보면 적나라하고 디테일한 식당 가이드를 해드리는 프로그램이다. 누군가는 이런 게 좋고 싫고 다양한 의견들이 나온다. 그걸 보고 시청자분들이 판단해서 가실 수 있게 진행될 것 같다. '얼마나 다르겠냐'고 생각하실 수 있다. 하지만 차별화 포인트 첫번째는 방송이기 때문에 섭외되는 식당만 맛집이라고 소개하자는 기준을 버린 것부터 새로운 시도가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다. 지금은 섭외가 쉽고 트렌디한 곳을 주로 방송에서 소개하다 보니 편중될 수밖에 없는 것 같다. 음식에 대한 디테일한 설명도 들어간다. 어떤 식당을 소개할 때 '맛있는 고기를 무쇠솥에 구워 줍니다'라는 말만 하는 게 아니다. 그 식당이 왜 그 당시 사람들이 몰려와 먹었는지, 그 시대 분위기는 어땠는지 이런 얘기부터 시작한다. 그 식당 단골도 몰랐을 법한 얘기를 하고, 모르셨던 분들은 한번 가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 만한 구성을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풀어내야 하는 게 MC군단의 역할이다. 요리 프로그램에 흔하게 삽입되던 그림들이 90% 이상 덜어내진 만큼, MC군단의 토크로 모든 걸 채워야 한다. 이들의 평가가 얼마나 솔직하고 정확하게 내려지는지에 따라 프로그램의 성패가 갈릴 수 있다. 이와 관련 전현무는 "보통 맛 프로그램은 칭찬 일색인데 우린 안한다. 그 식당에 가서 좋은 건 좋다고 얘기하고,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별로다'고 얘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상호명은 가린 상태로 솔직하게 얘기한다. 단순 먹방쇼가 아니라 미식회다 보니까 제대로 맛을 알고 음미하자는 차원에서 시작했다. 그런 점에서 신선하지 않을까 싶다. 우리는 '난 별론데'라는 말이 굉장히 많이 나온다. 그런 점에서 공감대가 나올 것 같다"고 설명했다.
'수요미식회'는 21일 오후 11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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