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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도 K-팝을 활용해 해외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몇몇 시도가 있었다. 하지만 대부분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소리소문 없이 사라졌다. 이는 해외 관광객들의 눈높이를 맞출 정도의 스타 관련 상품이나 콘텐츠가 부족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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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층은 셀러브리티 샵인 'SUM'. 셀러브리티의 기념품을 판매하는 기존의 MD 샵을 넘어, 셀러브리티가 제안하는 라이프 스타일 상품은 물론 국내의 중소기업이나 브랜드, 실력 있는 크리에이터 및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 등을 통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차별화를 꾀해, 상호간의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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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은 지난달 20일부터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의 2층과 4층을 미리 오픈해 시장의 반응을 살펴왔다. 그 결과 몰려든 방문객들로 입장에만 약 40분이 소요될 정도였고 굿즈 구매 수량도 품목당 1인 2개로 한정 시킬 만큼 대성황이었다. 여기에 중국, 일본, 태국, 대만 등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문 비중도 높았다.
13일 직접 둘러본 셀러브리티 샵 'SUM'에 대한 느낌은 세련되고 새롭다는 것이었다. 티셔츠, 양말, 모자 등 의류 제품을 비롯해 노트, 필기구, 쿠션, 향수, 머그컵 등 다양한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었는데 상품의 질이나 종류 모두 만족할 만한 수준이었다. 가격대는 의류 및 쿠션이 1만~7만원, 문구류 1500~2만원, 머그컴 1만5000원 등으로 형성되어 있는데 적정한 수준으로 판단됐다.
800석 규모의 'SMTOWN THEATRE'에서는 14일부터 세계 최초 홀로그램 뮤지컬 '스쿨 오즈(School OZ)'가 개막된다. '스쿨 오즈'는 마법의 나라 오즈를 배경으로 스쿨 오즈에 걸린 봉인을 풀어줄 '위대한 기사'를 선발하는 대회를 하루 앞두고 실종된 도로시를 찾아 떠나는 판타지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SM 아티스트들의 히트곡과 마법사, 마녀 등 다양한 등장인물, 마법을 소재로 한 풍성한 볼거리가 110분간 펼쳐진다.
홀로그램 콘서트 '걸 스토리(Girl Story)'도 같은 날(14일) 개막된다. '걸 스토리'는 소녀시대 윤아와 샤이니 민호가 출연한 스토리 영상과 SM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함께 구성된 홀로그램 콘서트(러닝타임 45분)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
13일 오픈식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은 원래는 한국무역협회와 코엑스가 공동으로 건립한 뮤지컬 전문 공연장이었다. 지난 2009년 4월 개관했을 때는 '난타'로 유명한 PMC프러덕션이 공개경쟁을 통해 운영사업자가 됐지만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지난 2013년 임대를 종료했다. PMC프러덕션에 이어 SM이 새로운 운영사업자로 선정돼 오는 2018년까지 운영하게 됐다.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은 SM과 다양한 중소기업이 참여한 차세대 콘텐츠 동반성장 프로젝트로 민간과 정부가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시장을 만들어나가는 창조경제의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 대한 증권가 애널리스트들의 반응은 몹시 긍정적이다. LIG 투자증권의 지인해 애널리스트는 "아티스트들의 물리적 움직임 없이도 수익창출이 가능하고 높은 수익성으로 향후 이익기여도 확대가 전망된다"며 "특히 정부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인바운드 사업이라는 관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동부증권의 권윤구 애널리스트는 "자회사 SM C&C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M 아티스트의 강력한 팬덤과 코엑스 아티움이라는 콘텐츠 유통망을 갖추고 있는 가운데 SM C&C의 여행사업부가 외국 팬들을 대상으로 콘서트 등을 결합한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는 것이 그것"이라며 "SM은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을 통해 또 한번 진화를 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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