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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자동차등록통계청(VFATS)에 따르면 현대차의 지난해 판매량은 10만 11대로 집계됐다. 이는 2013년의 9만7006대와 비교해 3.1%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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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실적을 보면 승용 모델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차종별로는 i30가 총 3만1505대가 팔려 최다 판매 차종에 올랐으며, ix35(국내면 투싼ix)와 i20가 각각 1만7922대, 1만4979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ix35는 소형 SUV차급(small SUV)에서 압도적인 점유율 22.2%를 차지하며 해당 차급 최다 판매 모델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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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서는 현대차의 이 같은 호주 시장에서의 선전이 앞으로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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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상황에서 지난달 12일 발효된 한-호주 FTA는 수출 모델들의 가격 경쟁력을 높여 판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지난해말 출시된 신형 제네시스가 호주 신차평가테스트에서 평가기관 창립 이래 역대 최고 점수를 받고 올해부터 호주 시장에서 본격 판매 될 예정이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9월 호주 자동차업계 최초로 평생 정기점검 가격 정찰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소아환자 병원이송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호주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힘쓰고 있다. <경제산업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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