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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 수비수 박찬길은 포항제철중과 포항제철고를 졸업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포항의 우선 지명을 받았다. 절차상 포항에 입단 후 AFC투비즈로 2년간 임대됐다. 임윤택은 김보경, 오재석, 석현준 등을 배출한 신갈고등학교 출신이다. 뛰어난 스피드와 화려한 발기술을 겸비한 공격수다. 유소년 시절에는 연령별 대표팀을 오가며 두각을 나타냈다. 여러 가지 상황으로 대학진학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독일, 프랑스, 포르투갈 등 해외프로클럽 진출을 모색했지만 입단에 실패, 축구를 그만둘 위기에 처했다. 실제로 축구를 포기하고 대학진학을 위해 수능을 준비하는 등 2년 간의 공백을 가졌다. 임윤택을 눈 여겨 보고 있던 AFC 투비즈의 입단을 제의했고 현지 테스트를 거쳐 다시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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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투비즈는 약 4주간의 휴식기를 끝내고 오는 18일 홈경기장에서 로얄 화이트 스타 브뤼셀과 후반기 첫 경기를 갖는다. AFC 투비즈는 3피리어드 우승을 통해 1부 리그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린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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