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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피해자 가족들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충격적인 진실을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인질범 김상훈이 사건당일 A씨의 전 남편 B(49)씨의 집에 침입 후 귀가한 B씨를 살해하고 결박한 B씨의 동거녀 A씨의 큰 딸(17) 앞에서 작은 딸(16)에게 "(이름을 부르면서) 사랑한다. 너는 내 여자다"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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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김상훈이) 이미 2년 전 막내를 성폭행했다"며,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여자로 사랑했었다는 얘기까지 한 적도 있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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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막내딸이 죽은 건 경찰 잘못도 크고 애 엄마(A씨) 음모도 있다. 철저한 수사를 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큰소리쳤다. 이후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나오면서도 그는 "경찰이 작은 딸 죽을 때 오히려 나를 안정시킨게 아니고 더 답답하게 만들었고 흥분시켰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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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귀가한 의붓딸 2명도 인질로 삼고 13일 전화통화를 하면서 A씨를 협박하던 중 막내딸을 살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인질범 김상훈, 작은딸 성추행-성폭행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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