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유통기한 지난 원료로 만든 냉면 3개제품 적발

by

유통기한이 지난 원료를 사용해 만든 냉면 제품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현대식품(인천 남동구 소재)이 유통기한 경과한 메밀가루를 사용해 제조한 '칡냉면', '함흥냉면', '평양냉면' 3개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15일 밝혔다.

회수 대상 제품의 생산량은 총 1만490㎏으로, 유통기한은 각각 칡냉면이 2015년 3월 20일, 함흥냉면은 2015년 3월 20일, 평양냉면은 2015년 3월 23일 등이다.

식약처는 제조업체 관할 지자체인 인천 남동구에서 회수토록 조치했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