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레스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호날두의 레알마드리드를 꺾고 코파델레이 8강에 진출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6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국왕컵 16강 2차전 원정에서 전반 1분, 후반 1분 토레스의 멀티골에 힘입어 2대2로 비겼다.
휘슬이 울리기가 무섭게 전반 1분 토레스가 앙투앙 그리즈만의 크로스를 논스톱 왼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20분 세르히오 라모스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시작과 함께 또다시 그리즈만-토레스 콤비의 활약이 빛났다. 그리즈만의 킬패스를 이어받아 수비를 제치고 오른발 슈팅을 성공시켰다. 후반 9분 '발롱도르 2연패의 주인공'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헤딩 동점골을 터뜨렸지만 경기를 뒤집기는 역부족이었다.
지난해 연말 7년만에 친정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복귀한 토레스는 가장 중요한 일전, 마드리드 더비에서 나홀로 2골을 몰아치며 팀의 8강행을 이끌었다. 8일 1차전 홈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2차전 합산 스코어 4대2로 8강에 올랐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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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슬이 울리기가 무섭게 전반 1분 토레스가 앙투앙 그리즈만의 크로스를 논스톱 왼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20분 세르히오 라모스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시작과 함께 또다시 그리즈만-토레스 콤비의 활약이 빛났다. 그리즈만의 킬패스를 이어받아 수비를 제치고 오른발 슈팅을 성공시켰다. 후반 9분 '발롱도르 2연패의 주인공'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헤딩 동점골을 터뜨렸지만 경기를 뒤집기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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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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