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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은 남자주인공 윤겸 역을 맡는다. 물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동시에 반정을 꾀하는 훈구세력을 처단하는 중종의 충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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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역시 시나리오를 읽은 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괴수영화라는 점에 매료돼 곧바로 신정원 감독과 미팅을 갖고 출연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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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작서의 변 :물괴의 습격'은 괴수영화로서 뛰어난 비주얼이펙트를 선보이기 위해 전세계적으로 손꼽히는 CG전문회사 '웨타 디지털(Weta Digital)'과 작업할 예정이다. 웨타 디지털은 피터 잭슨 감독의 '반지의 제왕'에 참여해 세계적으로 유명해졌고, '킹콩' '아바타' '호빗' 등의 작품으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시각효과상을 무려 네 차례나 수상했다. 또한 국내에서는 봉준호 감독의 '괴물'에서 캐릭터를 모델링하기도 했다. 세계적인 CG회사인 웨타 디지털이 만들어 낼 조선시대의 괴물의 모습과 화려한 볼거리에 대한 영화 관계자들의 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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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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