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늦은 대기록 달성 소식이 전해졌다. 한국축구 사상 첫 5개 메이저대회에서 득점 기록이 쓰였다. 신기록을 작성한 주인공은 구자철(26·마인츠)이었다.
대표팀 관계자는 18일(한국시각) 호주 브리즈번 스타디움에서 브리핑을 통해 "알고보니 구자철이 대기록을 작성했더라. 아시안컵, 아시안게임, 월드컵, 20세 이하 월드컵, 올림픽 등 5개 메이저대회에서 한국 축구 사상 처음으로 득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구자철이 골맛을 본 것은 20세 이하 월드컵이 처음이었다. '홍명보 아이들'이었던 구자철은 2009년 10월 2일 미국과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골을 터뜨렸다. 다음 대회는 아시안게임이었다.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도 홍명보호의 주포로 활약했다. 3골을 기록했다.
이후에도 구름 위를 걸었다. 2011년 카타르아시안컵에서 5골로 득점왕에 올랐다. 2012년 올림픽에서도 상승세는 이어졌다. 당시 8월 10일 논란의 한-일전 때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쐐기골을 박았다. 방점은 지난해 여름 찍었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알제리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묵혀있던 대기록이 7개월 만에 드러난 것이다.
한편, 구자철은 이날 자기공명영상촬영(MRI)을 했다. 오른팔꿈치 골절과 탈골은 아닌 것으로 진단받았다. 그러나 인대 손상에 대한 결과는 19일 공개될 예정이다.
브리즈번(호주)=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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