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2015년 경영키워드는 '자강불식'(自强不息)이다.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낼때면 스스로 최선을 다해 힘쓰고 노력을 멈추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주력 계열사의 워크아웃 등 그동안 그룹의 좋지 않은 상황을 극복, 제2의 창업을 꾀하겠다는 복안에서다.
18일 금호아시아나그룹에 따르면 박 회장은 16일 전 계열사 임원이 참석한 상반기 임원전략경영세미나에서 "옛날에는 마라톤에서 살살 뛰다 나중에 역전하는 일도 많았지만 이제는 처음부터 선두그룹에 있지 않으면 이길 수 없는 만큼 처음부터 전력을 다해 뛰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17일 오전에는 그룹 입사교육 중인 신입사원들과 경기도 광주에 있는 태화산에 오르면서 회사를 강하게 만들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정상까지 한차례도 쉬지 않았다.
또 17일 오후에는 계열사 임직원과 가족 등 39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화문 금호아트홀에서 '금호아시아나 신년 가족음악회'에서 '끊임없는 노력'을 강조했다.
금호그룹 관계자는 "가족음악회의 경우 주력 계열사의 워크아웃 등으로 가족음악회를 열지 않다가 경영정상화를 계기로 5년만에 재개했다"며 "계열사 임직원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쉬지 않고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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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에는 그룹 입사교육 중인 신입사원들과 경기도 광주에 있는 태화산에 오르면서 회사를 강하게 만들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정상까지 한차례도 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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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그룹 관계자는 "가족음악회의 경우 주력 계열사의 워크아웃 등으로 가족음악회를 열지 않다가 경영정상화를 계기로 5년만에 재개했다"며 "계열사 임직원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쉬지 않고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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