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첼시가 올시즌 처음으로 패전의 멍에를 안은 무대다. 원정팀의 무덤이라는 말도 어색하지 않다.
사우스햄턴이 끈끈한 힘을 과시하며 3위를 재탈환했다. 사우스햄턴은 18일(이하 한국시각) 뉴캐슬 제임스파크에서 벌어진 2014~20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22라운드 뉴캐슬과의 원정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맨유가 먼저 QPR과 22라운드를 치렀다. QPR을 2대0으로 제압하며 반짝 3위에 올랐다. 사우스햄턴이 4위로 끌어내렸다. 사우스햄턴은 승점 42점, 맨유는 40점을 기록했다.
사우스햄턴은 '검은로벤' 엘리아가 멀티골을 터트리는 원맨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엘리아는 전반 14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뉴캐슬의 반격도 거셌다. 전반 29분 구프랑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뉴캐슬의 파상공세가 계속됐지만 승리는 사우스햄턴의 몫이었다. 후반 17분 엘리아가 결승골을 작렬시키며 대미를 장식했다.
12일 적지에서 맨유를 함몰한 사우스햄턴은 최근 정규리그 6경기에서 5승1무를 기록하는 가파른 상승세로 상위권에 포진해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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