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꼬리표'가 붙은 상황에서 이 대행은 2014~2015시즌을 야심차게 시작했다. 그러나 불안정한 전력 속에 KGC는 1라운드서 2승7패의 부진을 보이며 하위권으로 처졌다. 2,3라운드서는 강호 SK와 모비스를 한 차례씩 꺾는 등 각각 5승4패로 선전하며 중위권으로 뛰어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상승세는 오래가지 못했다. 4라운드서 KGC는 7연패를 포함해 1승8패의 부진을 보이며 다시 하위권으로 떨어졌다.
Advertisement
오세근 뿐만이 아니었다. 새해 들어서는 강병현과 양희종이 동부전에서 부상을 입어 팀을 떠나있어야 했다. 다행인 것은 두 선수 모두 부상이 길지 않았다는 점. 강병현은 지난 7일 LG전서 복귀했고, 양희종은 오세근과 함께 후반기 첫 경기였던 14일 전자랜드전서 돌아왔다. 그러나 공백이 있었던만큼 이들이 경기 감각을 찾는데는 다소 시간이 걸리는 상황이다. 체력을 쌓고 손발을 제대로 맞추려면 시간이 필요할 수 밖에 없다.
Advertisement
지난 17일 KGC는 울산에서 열린 모비스전에서 패한 뒤 다시 서울로 올라왔다. 19일 선두 SK를 만났다. 이전까지 6연승을 달리던 SK였다. 누가 봐도 KGC의 승산은 희박했다. 그러나 KGC는 1쿼터에서 철저한 밀착수비로 SK의 공격을 차단하며 15-10의 리드를 잡은 뒤 경기를 장악해 나갔다. 시간이 흐를수록 페이스는 KGC로 흘렀고, 결국 69대58로 여유있는 승리를 따냈다. 단 한 번도 동점 또는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5라운드 첫 경기에서 승리하며 7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Advertisement
이 대행 스스로도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이다. 하지만 마냥 힘들어할 수만은 없는 게 사령탑의 운명. 이 대행은 "요즘 상황에서 사람관계나 일처리 부분에서 배우는게 있다고 생각한다. 나중에 되돌아보면 좋은 경험이 될 수도 있지 않겠나. 지금 가장 걱정스러운 것은 선수단이 흔들릴 수 있다는 것이다. 구단에서 민국이 문제도 확실하게 입장 정리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아이유 예비 시모’ 강명주 암투병 끝 사망..오늘(27일) 사망 1주기 -
'결혼 후 韓 떠난' 김병세, 리조트급 美대저택 공개 "집 넓어 다이어트에 최적" -
“식당서 노출 금지” 최현석, 뿔났다..얼마나 심했으면 안내문까지 -
'고위험 산모' 남보라, 가족들 반대에도 "자연주의 출산하고 싶다" 선언 (편스토랑) -
[전문] 변요한♥티파니 영, 오늘(27일) 혼인신고.."예배 형식 간소한 결혼식 고려" -
'이병헌♥' 이민정, 무보정 프로필 사진은 처음.."내 얼굴 내가 못 봄" -
변요한♥티파니 영, 오늘(27일) 정식 부부됐다…"혼인신고 마쳐, 스몰웨딩 고려 중"[공식] -
황혜영, "3년의 시간 얻었다"...뇌종양 추적검사 결과 고백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발표] 롯데의 충격선택! 사장·단장이 책임 떠안기로 → 도박 4인방 추가징계 없다
- 2."경기해야 하는데..." 오키나와 적신 봄비로 무산, '최종전' 대표팀, '첫 경기' KT '발 동동'
- 3."판더펜의 감독 지시 패싱? 사실이 아냐!" 아스널전 대패후 루머 일파만파→토트넘 감독 "내가 이런것까지 코멘트 해야해?" 불만 폭발
- 4."토트넘 돌아가고 싶다" 포체티노 폭탄 선언 후 다시 입 열었다..."모든 가능성 열려 있다" 7년 만에 전격 복귀 성사?
- 5.[일문일답] 박준혁 롯데 단장, 왜 총알받이 자처했나. 직접 답했다 → "감정적 징계는 배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