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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들의 틈바구니 속 수원FC도 4강행 도전장을 내밀었다. 수원FC의 올시즌 목표도 '12월에 축구하기'다. 12월 열리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겠다는 뜻이다. 수원FC의 무기는 역시 공격축구다. 수원FC는 지난시즌 52골로 대전(64골) 안산(58골)에 이어 챌린지 팀 득점 3위를 기록했다. 부상자들이 속출하는 가운데서도 거둔 성과다. 올시즌에는 공격축구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새롭게 데려온 정기운 최명훈 조인형 등은 이름값에서는 다소 떨어지지만 조 감독의 구미에 맞는 선수들이다. 조 감독은 "어린 선수들이 민첩하고, 스피드와 기술을 두루 갖췄다. 작년보다 더 내가 추구하는 빠른 축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지난해 후반기 영입한 자파와 블라단 두 외국인 선수도 동계훈련부터 참가하며 성실히 몸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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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감독은 마지막으로 "분명 지난시즌보다 어려운 시즌이 될 것이다. 하지만 우리도 우리만의 축구를 잘 만든다면 분명 기회가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제주에서 다시 한번 틀을 잘 만들어보겠다"고 강조했다. 수원FC는 2월 16일까지 제주에서 1차 전지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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