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그런만큼 '나가수'가 시즌3를 제작한다는 소식은 시청자들을 흥분하게 하고, 가요 관계자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소찬휘 효린 박정현 하동균 십센치 등 출연 가수들이 언론 보도를 통해 한 명 한 명 공개되자 흥분과 긴장은 눈 녹듯이 사라지고 있다.
Advertisement
이런 가운데 '나가수' 시즌3를 바라보는 불안한 시선의 또다른 원인이 있으니 바로 MC를 맡은 가수 박정현이다.
Advertisement
그런 면에서 '나가수'와 박정현은 말 그대로 찰떡 궁합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는 노래하는 박정현일 때의 얘기고, 진행자 박정현과 '나가수'의 궁합은 불안감이 더 큰 것이 사실이다.
Advertisement
MBC는 '나가수' 시즌3를 준비하며 MC로 2명의 여가수를 생각했었다. 첫번째 카드가 시즌1의 MC인 이소라였고, 나머지 한 명이 바로 박정현 이었던 것. 이소라가 일찌감치 불참 의사를 밝힌데 이어 박정현 역시 처음에는 MC를 맡는 것에는 난색을 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제작진의 끈질긴 설득에 어렵게 '오케이' 대답을 줬다.
그렇다면 박정현은 왜 모험과도 같은 '나가수' 시즌3의 MC를 맡는다고 했을까?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박정현 씨는 '나가수' 출연 이전과 이후로 가수 생활이 나뉠 정도로 '나가수'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며 "'나가수'가 원숙한 진행을 해야 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는 점이 그나마 진행에 대한 부담을 줄여줬다. 여기에 '나가수' 출연 이후 박정현 씨가 한국어에 대한 부담을 많이 떨쳐냈고, 한국어 공부도 꾸준히 열심히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엇보다 박정현 씨는 음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시청자들에게 무대의 감동을 오히려 설득력 있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즌1,2와의 차별화가 생명인 '나가수'를 생각한다면 뻔하지 않은 진행을 선보일 것이 명확한 박정현을 MC로 내세웠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나가수' 시즌3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즌제로 첫 선을 보이는 '나가수' 시즌3는 오는 30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너만 보면 설레” 유부남 프로 골퍼, 수강 중단 통보에 강제 목키스·폭행 (사건반장) -
임주환, 물류센터 일용직 사실이었다..소속사 “근무 경험 맞다” [공식] -
성시경, '수억횡령' 매니저 가고 '일잘러' 日매니저 왔다…열도 방송 진출 '척척' -
‘경찰관 역’ 유명 배우, 화재로 사망..아내는 남편 구하려다 심각한 화상 -
최정윤, 재혼 후 달라진 삶.."父 부재 느끼던 딸 성격도 밝아져" -
임주환 "지하철·버스 타고 스케줄"…물류센터 근무만이 아니었다 -
구성환, 세상 떠난 꽃분이와 마지막 투샷..'나혼산'서 공개 -
'40세' 문채원, '돌싱' 서장훈 녹인 플러팅 "장훈아 1조만 줘봐" ('미우새')
스포츠 많이본뉴스
- 1."K리그 뛰면 국대 발탁 어렵다" 솔직 발언 린가드 깜짝 선택, EPL 실패 후 브라질 혹은 손흥민 있는 MLS..."이번 주 최종 결정"
- 2.신들린 김혜성! 117m 홈런 폭발, 4G 연속 안타 0.467 "너무 잘해" 로버츠, 개막 로스터 사실상 확정
- 3."솔직히 저런거 처음 봤다" 다저스 감독, 사사키한테 대실망+극대노! → '하던거나 똑바로 해라' 언론 통해 일침
- 4.'박지성+에브라+테베스' 퍼거슨이 인정한 맨유 최애 조합 얼마 만에 뭉친 건가,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 5.어머나, 삐뚤빼뚤 글씨로! 슈어저의 8살 딸이 토론토에 보낸 편지, "아빠와 계약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