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대회 운영에 대한 호평과 달리 내부 사정은 다르다. 이번 대회에 당근은 없다. 채찍만 있을 뿐이다. AFC에 따르면 19일(이하 한국시각)까지 이번 대회에서 규정 위반으로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사안은 31건이다. 부과된 벌금은 총 6만9500달러(약 7500만원)에 달했다. 이 중 7500달러(약 810만원)는 한국에 부과됐다. 남태희(24·레퀴야)가 10일 오만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시뮬레이션 액선으로 벌금 4000달러(약 430만원)를 받았다.
Advertisement
또 한국은 귀빈이나 관중의 필드 무단 침입 규정 위반에도 걸렸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등 축구협회 고위관계자들은 오만전 이후 선수들에게 격려차 VIP석에서 필드로 내려갔다가 벌금 3000달러(약 320만원)을 얻어맞았다.
Advertisement
사령탑 중에선 카를로스 케이로스 이란 감독과 나빌 말룰 쿠웨이트 감독이 걸렸다. 케이로스 감독은 11일 바레인과 조별리그 첫 경기를 마친 뒤 심판 판정에 불만을 드러내다 3000달러(약 320만원)의 벌금을 피하지 못했다. 이란축구협회는 5000달러의 추가 벌금 징계도 받았다. 바레인전에서 AFC에 공인받지 않은 유니폼을 입었다는 이유였다. 말룰 감독은 13일 한국과의 조별리그 2차전이 끝난 뒤 방송사의 플래시 인터뷰를 회피했다가 2000달러를 내게 됐다.
Advertisement
아시안컵은 상금이 한 푼도 없는 대회다. 그럼에도 AFC가 벌금을 매기는 기준은 혹독하다. 이번 벌금 규정은 대회에 참가하는 협회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말이 많다고 한다. 아시안컵 경기의 질과 대회 운영의 향상을 핑계 삼아 참가국들의 푼돈을 뜯는 AFC의 행태가 비난을 받고 있다.
연예 많이본뉴스
-
‘경찰관 역’ 유명 배우, 화재로 사망..아내는 남편 구하려다 심각한 화상 -
임주환 "지하철·버스 타고 스케줄"…물류센터 근무만이 아니었다 -
구성환, 세상 떠난 꽃분이와 마지막 투샷..'나혼산'서 공개 -
'결혼 후 韓 떠난' 김병세, 리조트급 美대저택 공개 "집 넓어 다이어트에 최적" -
'뇌기능 악화' 배기성 "아내♥ 불쌍..다른 男과 결혼했으면 행복했을 것" ('사랑꾼') -
효민, '보낸사람 강동원' 선물 인증…"충성을 다할게요" -
'고위험 산모' 남보라, 가족들 반대에도 "자연주의 출산하고 싶다" 선언 (편스토랑) -
MC몽, 수면제 대리처방 의혹…경찰 수사 착수
스포츠 많이본뉴스
- 1."K리그 뛰면 국대 발탁 어렵다" 솔직 발언 린가드 깜짝 선택, EPL 실패 후 브라질 혹은 손흥민 있는 MLS..."이번 주 최종 결정"
- 2.폰세와 슈어저는 선발이 '당연직'이라는데, 그러면 전 KIA 투수는 트레이드? "선발 5명 베스트로 간다" TOR 감독
- 3.'3+5 선발 상비군 시스템' 삼중 안전장치! 역시 투수전문가 감독은 계획이 있구나 → 두산 선발진 재건 프로젝트, 플랜A B C까지 대비한다 [미야자키 현장]
- 4.[공식발표] 롯데의 충격선택! 사장·단장이 책임 떠안기로 → 도박 4인방 추가징계 없다
- 5."때론 물러서는 것도 책임의 한방식" '여성체육인' 박지영 스포츠윤리센터 이사장 772일만에 전격 사퇴[단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