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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는 여러가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첫번째는 장충 중립경기다. 각 팀별로 1,2개 라운드를 장충체육관에서 여는 것이다. 서울에 있는 배구팬들의 갈증을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다. 여기에 장충의 가치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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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해보험 역시 서울 연고 이전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LIG손해보험은 현재 연고지인 구미와 각별하다. 전신은 1976년 창단한 금성배구단이다. 이후 LG화재로 명칭을 변경했다. 팀의 바탕이 LG다. 구미에는 LG계열사 5개를 비롯해 LIG넥스원, LS전선 등 LG를 기본으로 하는 회사들이 많다. LG정서가 높은 도시다. 하지만 LIG손해보험은 조만간 KB로 이름을 바꾼다. 모기업이 KB에 인수됐기 때문이다. KB는 구미와 별다른 인연이 없다. KB입장에서는 구미보다는 서울로 올라오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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