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축구 간판 공격수로 활약한 다비드 트레제게(38)가 은퇴했다.
트레제게는 21일(한국시각) 대리인을 통해 은퇴를 발표했다. 아르헨티나 축구선수인 호르헤 트레제게의 아들로 태어난 트레제게는 어린 시절 아르헨티나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1994년 아르헨티나 플라텐세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프랑스 AS모나코(1995~2000)를 거쳐 이탈리아 유벤투스(2000~2011)에서 전성기를 보냈다. 이후 스페인, 아랍에미리트, 아르헨티나, 인도에서 뛰었다.
프랑스 국가대표로도 맹활약했다. 티에리 앙리(38)와 함께 호흡했다. 공교롭게도 앙리도 최근 은퇴를 발표했다. 1998년 프랑스월드컵 우승 멤버인 트레제게는 유로2000 이탈리아와의 결승전 연장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며 최고의 순간을 맞았다.
그러나 2002년 한-일월드컵과 2006년 독일월드컵은 아쉬움이 남았다. 한-일월드컵은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독일월드컵에서는 결승까지 올랐다. 그러나 이탈리아와의 결승전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비난을 받았다. 레이몽 도메네크 전 프랑스대표팀 감독과의 불화로 2008년 대표에서 은퇴했다.
트레제게는 최근 마요르카(스페인)의 러브콜을 받았다. 하지만 현역 생활을 접고 친정인 유벤투스 운영팀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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