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내 재산이 압류된 디에고 마라도나(아르헨티나)가 또 다시 위기에 처했다.
AP통신은 22일(한국시간) '마라도나가 이탈리아 세무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세금 징수 대행기관인 에퀴탈리아 책임자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마라도나는 2012년 공개 기자회견을 통해 에퀴탈리아가 잘못된 서류와 비정상적인 절차를 앞세워 자신을 박해했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전 에퀴탈리아 책임자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로마 검찰은 오는 3월 18일 심리 이후 마라도나의 재판 회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마라도나의 변호인은 "마라도나는 합법적으로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그런 말을 한 것"이라며 혐의 사실을 부인했다.
마라도나는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에서 뛰던 1984년부터 1991년까지 3000만유로(약 380억원0에 달하는 세금을 내지 않았다. 이로 인해 이탈리아 내 모든 재산을 압류 당했다. 하지만 그동안 붙은 이자까지 더해저 탈루액은 4000만유로(약 500억원)까지 늘어난 상황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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