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홈구장 올드 트래포드에 때아닌 '쥐 소동'이 벌어지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22일(한국시각) '꿈의 구장이라 불리는세계 최고의 경기장에 쥐가 출몰해 문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현재 올드 트래포드의 북측 관중석과 남쪽 관중석에서 자주 쥐가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맨유 구단 대변인도 사태를 인정하면서 "경기장 주변에 강력한 해충 구제 시스템을 배치했다"고 대비에 나섰음을 시사했다.
올드 트래포드의 쥐 소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2년에는 직원용 식당에서 쥐가 출현했으며, 2006년 FA컵, 2010년 프리미어리그 경기 도중에는 그라운드를 질주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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