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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예견이라도 한 것처럼 대한민국 음악계도 정체기를 시작했다. 이후 LA라디오코리아 대표이사로 변신, 사업가로 승승장구하던 이장희는 울릉도에서 여생을 보내겠다며 2004년 또다시 홀연히 미국을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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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베이스 송홍섭, 키보드 정원영, 기타 한상원, 드럼 배수연, 그리고 편곡자로 참여하는 신세대 음악천재 정재일이 참여하는 가히 신구세대 슈퍼밴드라고 할 수 있는 최고의 연주자들이 세션으로 참여하는 등 포크와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호흡이 펼쳐질 이번 공연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이장희의 역사적 공연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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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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