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김시래는 23일 창원 LG전에서 21득점, 2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그리고 경기 막판 결정적인 역전 중거리포로 LG의 7연승을 이끌었다.
그는 당시 상황에 대해 "제퍼슨이 드라이브 인을 하는 순간 찬스가 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고 했다.
1점 차로 뒤진 LG의 마지막 공격. 제퍼슨이 가운데로 치고들어간 뒤 비어있는 김시래에게 내줬다. 김시래는 침착하게 페이크로 수비수를 따돌린 뒤 3점 라인을 밟고 역전슛을 꽂아넣었다.
그는 "오늘 슛감이 좋았다. 페이크를 쓴 뒤 완벽한 찬스가 났다"며 "한 발 앞에서 쏘기보다는 그냥 던지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쐈는데 들어갔다"고 했다.
사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페이크를 쓰기가 쉽지 않다. 김시래는 "제퍼슨이 돌파하는 순간 남은 시간이 보였다. 5초 정도 남아있었던 것 같아서 급하게 쏘지 않았다"고 했다.
하지만 반성도 했다. 그는 "7연승을 했지만 창피한 경기였다. 지는 경기였는데,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며 "초반부터 수비에 구멍이 많이 났다. 2대2 수비에 문제가 있지만, 남은 경기가 있기 때문에 보완해 나가겠다"고 했다. 창원=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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