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 주니어 컬링국가 대표팀이 뉴질랜드 네이스비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주니어 컬링 선수권대회(이하 PAJCC)에서 동반 우승했다.
경북컬링협회로 구성된 남자팀은 예선 8경기 중 호주와 중국에게 한번씩 패하여 전체 6승 2패로 예선 2위로 준결승에 진출하였고, 준결승전에서 일본을 격파하고 중국과 결승전을 치른 결과 접전 끝에 우승했다. 전북컬링연맹 소속인 여자대표팀은 예선에서 중국에게 2번 패하여 전체 6승 2패로 예선 2위로 준결승에 진출하였고, 준결승전에서 뉴질랜드를 격파하고 결승전에서 중국과 다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하게 되었다. 예선 중국에게 2패 후 설욕전이었다.
PAJCC 대회 우승팀인 한국 남·여 주니어 컬링팀은 2월 28일~3월 8일까지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개최되는 WJCC(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 참가 자격을 얻었다. 2015년 PAJCC 대회는 이번을 마지막이다. WJCC 퀄리피케이션(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 예선대회) 대회로 편성되어 아시아 태평양 권역의 마지막 대회 우승팀이며 역사적인 PAJCC 트로피의 영구 소장할 수 있게 되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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