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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는 24일 현재 13승9패로 3위. 2위 신한은행(15승7패)과의 승차는 2경기. KB가 주춤할 때만 해도 여자농구 판도 변화는 힘들어 보였다. 지난 시즌과 팀 성적이 판박이였다. 하지만 KB가 우승 후보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을 연달아 격파하면서 상승 분위기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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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요즘 KB가 가장 달라진 부분으로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서 있지 않고 많이 움직인다는 걸 꼽는다. KB는 원래 3점슛 비중이 높은 팀이었다. 골밑 높이가 낮은 약점을 갖고 있었다. 그걸 보완하기 위해 스트릭렌(1m88)과 비키바흐(1m93)를 뽑았다. 스트릭렌은 내외곽에서 모두 쓸 수 있는 카드다. 둘다 장신이면서 스피드까지 갖췄다. 그래서 달리는 농구가 가능하다. 많이 움직이다보니 고질적인 리바운드 열세도 조금은 보완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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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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