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을 맞아 건강에 관심을 쏟는 소비자가 많아지면서 슈퍼푸드 매출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는 25일 "이번 달 1∼21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것으로 알려진 이른바 '슈퍼푸드' 매출이 종류별로 최대 180% 이상 급증했다"고 밝혔다.
슈퍼푸드는 마늘·토마토·블루베리 등 세계적으로 알려진 장수 국가 소비자의 식단에 자주 오르내리는 먹거리를 이르는 말이다.
매출이 가장 크게 증가한 품목은 항산화작용을 하는 블루베리로 지난 12월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이 186.4%나 증가했다.
같은 기간 토마토 매출은 42.0% 늘었고, 아몬드를 대표로 한 견과류는 23.0%, 마늘은 11.0%, 요거트는 19.5% 각각 올랐다.
렌틸콩·퀴노아·병아리콩·귀리 같은 일명 '슈퍼곡물'도 인기를 끌고 있다. 대부분 외래종인 이런 슈퍼곡물은 한식에서 잘 사용하지 않아 소비자에게 낯설지만 단백질과 무기질 비중이 낮은 백미와 섞어 잡곡밥으로 먹으면 단백질·섬유질·비타민 보강제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방이 적고 섬유질과 칼슘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식으로 인기인 병아리콩은 새해 들어 매출이 90% 뛰었고, 잡곡으로 섞어 쓰기 쉬운 귀리(12%)와 렌틸콩(25%)·퀴노아(38%)도 잘나가는 편이다.
이에 이마트는 최근 볶은레드퀴노아(400g·2입)를 1만5000원에 기획해 선보이고, 렌틸콩(500g)과 병아리콩(500g)은 48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류해령 이마트 잡곡 바이어는 "새해가 되자 건강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슈퍼푸드'의 인기가 높아졌다"며 "건강한 식생활이 강조되는 트렌드에 맞춰 한식에도 자연스럽게 응용할 수 있는 새로운 슈퍼곡물을 계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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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푸드는 마늘·토마토·블루베리 등 세계적으로 알려진 장수 국가 소비자의 식단에 자주 오르내리는 먹거리를 이르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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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토마토 매출은 42.0% 늘었고, 아몬드를 대표로 한 견과류는 23.0%, 마늘은 11.0%, 요거트는 19.5% 각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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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적고 섬유질과 칼슘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식으로 인기인 병아리콩은 새해 들어 매출이 90% 뛰었고, 잡곡으로 섞어 쓰기 쉬운 귀리(12%)와 렌틸콩(25%)·퀴노아(38%)도 잘나가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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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해령 이마트 잡곡 바이어는 "새해가 되자 건강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슈퍼푸드'의 인기가 높아졌다"며 "건강한 식생활이 강조되는 트렌드에 맞춰 한식에도 자연스럽게 응용할 수 있는 새로운 슈퍼곡물을 계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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