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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강심(김현주)의 거짓 임신 소동이 벌어졌다. 강심은 순봉(유동근)이 암 치료를 받게 하기 위해 "임신 때문에 결혼을 서두르겠다"고 거짓말 했다. 순봉은 순금(양희경)에게 이 사실을 털어놨고, 순금은 강심에게 "문회장(김용건) 집에서도 임신 사실을 알고 있냐"고 물었다. 강심은 "그렇다"고 대답했고, 이 대화를 엿들은 순봉은 문회장을 만나 사실확인에 나섰다. 그러나 문회장은 이 사실을 알리 없었고, 순봉은 의심을 품었다. 반면 문회장은 손주를 보게 됐다는 기쁜 마음에 강심에게 꽃을 선물하며 집에서 쉬도록 명령했다. 이런 조치로 강심의 임신 소식은 회사 전체에 퍼지게 됐다. 이에 강심은 순봉에게 문회장에게 임신 소식을 알린 것에 대해 따졌고, 순봉은 "가짜 임신 아니느냐"며 되받아쳤다. 하지만 손주를 보고 싶은 마음에 순봉은 강재가 제안한 새로운 치료를 받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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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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