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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2000년, 2007년, 2011년은 4강에 머물렀다. 3-4위전에선 단한번도 패하지 않았다. 총 4회의 3위를 기록했다. '아시아 맹주'를 자부했지만, 아시안컵 우승은 잡힐 듯 잡히지 않는 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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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이후 무려 27년만에 결승에 안착했다. 조별예선 3경기에서 1대0으로 3연승했고, 8강, 4강에선 2대0으로 2연승했다. 7득점 무실점, 이정협 손흥민(이상 2골) 조영철 남태희 김영권(이상 1골)이 두루 골맛을 봤다. 무실점 5연승으로 꿈의 결승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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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6시 호주 시드니 호주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결승전에서 호주-아랍에미레이트전 승자와 격돌한다. 55년만의 우승, 축구 팬들은 손흥민이 차두리를 목마 태운 채 호주스타디움을 누비는 장면을 머릿속에 그리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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