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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인의 우상, 왠지 나와는 다른 별에서 온 연예 고수일 것만 같은 스타들. 그들에게서 똑소리 나는 연애 코치를 받아보면 어떨까. 그래서 기획했다. '스타 연예코치'. 첫번째 조언자는 자기 주장이 확고한 '센 언니' 포스의 귀여운 여우, 레이디제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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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제인이 꼽은 절대 만나면 안될 남자 1순위는 '부정적인 남자'였다. "멘탈이 약한 사람, 무슨 일을 할 때 하나가 안됐다고 '나는 됐다, 때려치우자'라고 말하는 이런 사람은 아닌 것 같다. 예를 들어 맛집을 찾아 두 시간에 걸쳐 경기도까지 갔다. 그런데 맛집이 그날 마침 문을 닫은 상황이다. 그럼 웃으면서 다른 맛집을 찾을 수도 있는데 꼭 짜증내는 사람들이 있다. 매사에 부정적이고, 융통성을 발휘하지 못하고, 멘탈이 약한 사람들이다. 그런 사람을 만나면 나까지 물드는 것 같다. 강력한 어두운 기운이 전염돼 함께 우울해질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끼리는 적어도 서로 좋은 에너지를 줘야한다고 생각한다"는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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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반대로 그가 꼽는 '괜찮은 남자'의 기준도 있을까. 있다. 1위는 '위트있는 남자'다. "나를 웃게 하고 농담 잘하는 그런 유머 감각을 말하는 건 아니다. 진지한 상황인데 웃음기로 넘어갈 수 있는 사람, 항상 깔깔거리는 게 아니라 기본적으로 갖고 있는 유머가 좋다. 이런 유머는 삶의 여유가 있어야 나오기 때문이다. 말 한마디를 해도 서로 기분좋게 할 수 있는, 그런 위트가 서로간의 친밀감에도 많은 영향을 주는 것 같다. 사람이 좀 재미가 있어야 같이있을 때 핑퐁처럼 대화를 주고 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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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신념을 가지고 자기 일을 열심히 하는 남자'다. 레이디제인은 "나는 돈은 못 벌어도 자기 하는 일에 대한 신념이 있는 사람이 멋있어 보일 것 같다. 예를 들어 도자기를 만드는데 한 달에 몇십만 원밖에 못 버는 사람이 있다. 그런데 본인은 확신이 있다. 그리고 그 도자기가 실제로 멋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기도 했다. 그러면 그 사람은 정말 멋있어 보일 것 같다. 사회적으로 얼마나 인정받았느냐를 떠나 열정이 있고 프로페셔널한 모습에서 가장 매력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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