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이하 PSG) 소속 브라질 수비수 마르퀴뉴스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영국 지역지 맨체스터이브닝뉴스가 25일 전했다.
마르퀴뉴스는 지난 2012년 코린치안스(브라질)에서 데뷔, 그해 8월 AS로마(이탈리아)에 임대되어 유럽 무대를 밟았다. 전반기를 마치고 로마에 완전 이적한 마르퀴뉴스는 2013년 7월 PSG 유니폼을 입으면서 기량을 인정 받았다. 올 시즌 12경기서 1골을 기록 중이나, 최근 4경기서 벤치를 지키고 있다. 이에 따라 마르퀴뉴스가 팀을 떠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이어져 왔다.
마르퀴뉴스의 에이전트인 줄리아노 베르톨루치는 맨체스터이브닝뉴스를 통해 "PSG 측은 마르퀴뉴스를 팔지 않겠다고 선언했지만, 무슨 일이 일어날 지는 모르는 일"이라며 "맨유가 마르퀴뉴스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클럽 중 하나라는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베르톨루치는 "마르퀴뉴스는 세계 최고의 수비수가 되고 싶어한다"며 "마르퀴뉴스는 티아고 실바, 다비드 루이스보다 떨어지는 수비수가 아니다. 벤치에 앉아 있는 시간을 줄이고 싶어 한다"고 강조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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