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야 레알의 중앙 수비수 가브리엘 파울리스타가 아스널의 유니폼을 입는다.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이 26일(한국시각) 파울리스타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벵거 감독은 26일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과의 FA컵 32강전을 마친 뒤 공식 인터뷰에 참석해 "내일이면 파울리스타의 영입을 발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적료는 1500만파운드(약 243억원)다. 그동안 파울리스타 영입에 걸림돌로 작용했던 워크 퍼밋 역시 해결된 듯 하다. 벵거 감독은 "그 점은 더이상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파울리스타는 올시즌 비야레알에서 주전을 활약 중인 중앙 수비수다. 1m87의 장신에도 발이 빠르고 측면 수비도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다. 파울리스타의 영입으로 아스널은 드뷔시의 부상으로 헐거워진 수비진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벵거 감독도 파울리스타에 기대를 갖고 있다. 벵거 감독은 "장악력이 좋은 수비수다. 잠재력이 확실한 선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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