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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에서 노래를 마친 에디킴은 흐르는 눈물을 닦으며 "미쳤나 보다, 진짜. 왜 이러지?"라며 쑥스러운 듯 농담을 건넸다. 이어 "이 노래를 안 틀리고 연주한 게 정말 감격스러워서 그랬다"고 즉흥적으로 농담을 건네며 눈물을 웃음으로 전환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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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에는 "에디킴 무슨 일이지?", "눈물까지 보이다니 강한 인상인데 여린 면이 있네", "힘든 일 있었나보다. 힘내라" 등의 댓글이 쇄도하며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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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싱'은 에디킴의 음악 인생에서 특별한 의미가 담긴 앨범이다. 대학 시절부터 만든 자작곡들로 구성된 만큼, 에디킴의 자전적 소재들이 음악으로 표현됐다.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은 다양한 장르와 성격의 곡들로 대중성과 음악성 양면에서 동시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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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난 살아있는 꽃 숨 쉴 수 있어 외롭지 않아", "결국 혼자 남아 메마른 채로 조용히 외치고 있어", "마치 외롭지 않은 척 모두를 속이네" 등 호소력 짙은 가사들이 인상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에디킴은 감미로운 무대 위 모습과는 180도 반전을 이루는 영상으로,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강조해 주목을 받고 있다. 악기가 부서져라 격정적으로 연주하는 모습, 열정적인 로커의 모습을 연상케 하는 '상남자' 포즈로 '로맨틱 가이'의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에디킴은 지난 21일 '싱싱싱'의 타이틀곡 '마이 러브(My Love)'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연인을 향한 마음을 숨김없이 표현한 세레나데 '마이 러브'는 에디킴의 감성이 진하게 담긴 마성의 러브송으로 사랑 받으며 음원차트를 중심으로 순항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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