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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호주는 이미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맞닥뜨렸다. 태극전사들이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이정협이 천금같은 결승골을 작렬시키며 1대0으로 승리, A조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결승전은 또 다르다. 조별리그에선 두 팀 모두 8강 진출이 확정된 상황이었다. 호주도, 대한민국도 100% 전력을 쏟아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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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는 선이 굵은 축구를 구사하다. 전형적인 유럽형 스타일이다. 최고의 무기는 측면 크로스에 이은 공중볼 해결이다. 세트피스도 포함된다. 27일 아랍에미리트(UAE)와의 4강전에서 경기 시작 3분 만에 코너킥 상황에서 세인즈버리가 헤딩으로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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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서 돌아온 주장 예디낙도 경계해야 한다. 수비형 미드필더인 그는 강력한 압박으로 상대 공격을 거칠게 차단한다. 수비수들의 체격조건도 뛰어나다. 몸싸움에선 웬만해선 밀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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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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