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한 판이다. 승리하면 영광이 기다리고 있다. 패배하면 아쉬움만 있다. 변수는 많다. 가장 큰 변수는 부상이다. 호주에 적신호가 켜졌다. 주전 오른쪽 풀백 이반 프란지치(토르페도 모스크바)가 다쳤다.
안제 포스테코글루 호주 감독은 27일 아랍에미리트(UAE)와의 아시안컵 준결승전이 끝난 뒤 프란지치가 다쳤다고 발표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프란지치의 상태를 지켜봐야하고 현재로서는 결승전 출전이 불투명하다고 설명했다.
프란지치는 이날 경기 후반에 사타구니를 다쳤다. 하지만 호주가 이미 교체 카드를 다 사용했기에 교체되지 않았다. 프란지치는 이번 대회에서 빈번한 오버래핑으로 위협적인 장면들을 연출했다. 공격력이 뛰어난 선수다. 부상으로 나오지 못한다면 호주로서는 골치아픈 일이 아닐 수 없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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