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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투는 카메룬이 낳은 불세출의 스트라이커다. 카메룬의 카지 스포츠 아카데비에서 축구 선수의 삶을 시작했다. 1997년 레알 마드리드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1997년 레가네스로 임대됐다. 이어 에스파뇰을 거쳐 마요르카에 둥지를 틀었다. 2000년부터 2004년까지 마요르카에서 가능성을 내비쳤다. 129경기에 나와 54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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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그는 인터밀란에서 2009-2010 시즌 세리에 A 우승, 코파 이탈리아 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두 시즌 연속 트레블을 경험한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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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서도 그리 사정은 밝지 않다. 한번 시작된 하락세는 반등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인종차별적인 분위기도 그대로다. 에투는 경기장 내 인종차별로 큰 아픔을 겪었다. 새로 시작된 에투의 이탈리아 생활은 아직 불안해보인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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