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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사고 수사본부는 이날 30대 뺑소니 용의자를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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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 남성도 경찰에 전화해 자수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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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용의자는 지난 10일 오전 1시 30분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강 모씨를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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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가 발생하기 10분 전 강 씨는 임신 7개월 된 아내에게 줄 크림빵을 사 들고 귀가하며 "좋아하는 케이크 대신 크림빵을 사서 미안하다. 태어나는 아이에게 훌륭한 부모가 되자"라고 말했다.
온 국민의 분노를 산 '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건을 수사 중인 흥덕서는 지난 28일 박세호 서장을 본부장으로 하고 교통조사계와 강력팀, 사이버수사팀, 과학수사팀 등 30여명으로 꾸려진 수사본부를 가동해왔다.
앞서 경찰은 이날 CCTV 분석을 통해 뺑소니 차량의 차종을 밝혀내고 수사의 박차를 가했다.
H씨는 수사망이 좁혀오자 압박감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크림빵 뺑소니 윈스톰 용의차량 용의자 자수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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