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벌레를 잡으려다 집안 화장실을 쑥대밭으로 만든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상하이리스트 등 외신들에 따르면 대만의 해충퇴치업체 여직원이 바퀴벌레가 화장실 안에 있다는 의뢰를 받고 한 회사를 방문했다.
그녀는 화장실 변기 주변을 약품으로 청소하다 튀어나온 바퀴벌레 한 마리를 잡았다.
이후 휴지로 바퀴벌레를 꽁꽁 싸맨 그녀는 확실하게 죽이기 위해 불을 붙여 변기에 넣었다.
그 순간 변기가 폭발하면서 난장판이 돼 버렸다.
그녀가 청소하면서 변기 주변에 뿌린 화학약품에 불이 붙은 것이다.
결국 회사 직원들은 화장실을 당분간 사용하지 못했다고 언론은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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