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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30대 후반의 남성으로 추정되는 유력 용의자 아내의 제보로 뺑소니 전담반이 서원구 개신동의 한 아파트에 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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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경찰이 출동했지만 남편은 집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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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력 용의자의 아내는 '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건을 다룬 TV 보도를 보고 112에 전화를 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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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 남자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
사범대를 졸업한 강 씨 부부는 함께 임용고시를 준비하다 생활 형편이 어려워 남편인 강 씨가 화물차 기사 일을 하며 아내 시험을 뒷바라지해왔다.
사고가 발생하기 10분 전 강 씨는 임신 7개월 된 아내에게 줄 크림빵을 사 들고 귀가하며 "좋아하는 케이크 대신 크림빵을 사서 미안하다. 태어나는 아이에게 훌륭한 부모가 되자"라고 말했다. 그러나 아내를 위해 준비한 크림빵은 끝내 전해지지 못했고, 강 씨 부부의 사연이 알려지며 국민들은 슬픔과 분노를 드러냈다.
온 국민의 분노를 산 '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건을 수사 중인 흥덕서는 지난 28일 박세호 서장을 본부장으로 하고 교통조사계와 강력팀, 사이버수사팀, 과학수사팀 등 30여명으로 꾸려진 수사본부를 가동해왔다.
앞서 경찰은 이날 CCTV 분석을 통해 뺑소니 차량의 차종을 밝혀내고 수사의 박차를 가했다. <스포츠조선닷컴>
크림빵 뺑소니 용의차량 윈스톰 운전자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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