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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 스튜디오는 영국의 전설적인 디자인 그룹 힙그노시스(Hipgnosis)의 후신으로 핑크 플로이드, 뮤즈, 비피 클라이로, 크랜베리스, 알란 파슨스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커버 아트를 책임져 왔다. 특히 핑크 플로이드의 최고 앨범으로 평가받는 '다크 사이드 오브 더 문(The Dark Side Of The Moon)'의 프리즘 재킷은 스톰 스튜디오의 대표작으로 20세기 디자인 아이콘으로 꼽힌다. 이들이 한국 뮤지션의 앨범을 작업하기는 정용화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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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멋진 날' 스페셜판 커버 제작을 위해 스톰 스튜디오는 정용화의 눈을 클로즈업 촬영했고, 정용화의 눈동자 안에 한 소녀가 빠져있는 몽환적이고 독특한 커버 아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느 멋진 날' 스페셜판에는 기존 A, B판의 추가 컷과 메이킹 스틸이 새롭게 포함되며 오는 30일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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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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