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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의 원점으로 돌아가 타자가 칠 수 없는 강속구를 던지는 투수의 가치는 더욱 높아졌습니다. LG가 넥센에서 자유계약으로 풀린 강속구 외국인 투수 소사를 영입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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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시즌 LG의 최대 약점은 선발진에 있습니다. 신정락이 병역 복무를 위해 입대했습니다. 류제국과 우규민은 재활을 통해 완벽한 몸 상태로 복귀해야 합니다. 루카스는 한국 무대 첫 시즌에 임합니다. KIA와 넥센을 거쳐 한국 프로야구에 잔뼈가 굵은 소사가 강속구를 앞세워 긴 이닝을 소화해야 합니다. 리즈가 선발 등판하는 날에는 긴 이닝을 소화해 불펜 투수들이 쉴 수 있었던 2013년의 마운드 운영이 소사의 등판일에 재연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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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안타율도 0.290으로 좋지 않았습니다. 볼넷을 주는 것보다 안타를 맞는 편이 낫지만 3할에 육박하는 피안타율은 개선의 필요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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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직한 밑그림은 소사가 2013년 리즈와 같이 강속구를 뽐내며 LG의 1선발로 자리 잡는 것입니다. 소사가 리즈의 그림자를 지워낼 수 있다면 LG 마운드에도 숨통이 트일 것입니다. <이용선 객원기자, 디제의 애니와 영화이야기(http://tomino.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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