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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부터 마부크트의 득점에 관심이 쏠렸다. 마부크트는 조별리그와 4강전까지 5경기에서 4골을 넣으며 요르단의 알 다르두르과 동률을 이뤘다. 다르두르는 16일에 열린 팔레스타인과의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4골을 넣었다. 그러나 득점 순위에서는 다르두르가 마부크트에 앞섰다. 마부크트는 도움이 없는 반면 다르두르는 1도움이 있었다. 아시안컵 규정에 따르면 득점수가 동률일 경우, 도움수가 많은 선수에게 득점왕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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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마부크트는 자신의 길을 스스로 개척했다. 후반 12분 마부크트는 이라크의 페널티박스 왼측면에서 상대 수비수로부터 파울을 얻어냈다. 마부크트는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도 가볍게 차넣었다. 5골로 득점선두로 올라선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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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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