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보다 당첨확률이 두 배 이상 높은 연금복권에서 올해 첫 1등이 배출됐다. 이 주인공은 1등과 2등에 동시 당첨돼 13억원에 달하는 행운을 얻게 되었다.
나눔로또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연금복권 186회차에서 1, 2등에 동시 당첨된 A씨는 연금복권 출시 1회 때부터 꾸준히 구매해 왔다.
A씨는 "이제까지 복권에 당첨된 적이라고는 1000원, 2000원 뿐 이었는데 이렇게 1등과 2등 한꺼번에 당첨돼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연금복권의 경우 꼭 같은 조에서 연속번호로 구매했던 점이 1등과 2등에 동시 당첨된 비결"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1, 2등 동시 당첨자를 배출한 곳은 경남 창원시 해운동에 위치한 한 편의점으로 알려졌다.
한편, 연금복권520은 당첨금을 연금식으로 분할 지급하는 복권으로 판매 중인 인쇄복권 중 1등 당첨확률(1/315만)이 가장 높다. 당첨금은 1등에게 매달 500만원씩 20년간 연금 형식으로 지급하고 2등에게는 1억원의 일시금을 제공한다. 연금복권 구매나 당첨결과 정보는 나눔로또 홈페이지(www.nlotto.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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