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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슈틸리케호가 1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인천공항에는 500여명의 축구팬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아시안컵에서 투지와 열정으로 감동을 선사한 태극전사들에게 아낌없이 박수와 환희를 보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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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 삼촌' 차두리(서울)에게 은퇴 선물로 우승컵을 선사하지 못해 아쉬움이 두배였다. 그는 "두리형에게 선물을 해주지 못해 아쉽다. 청용이형과 자철이형이 부상한것도 아쉽다"며 말끝을 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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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아시안컵을 통해 아시아팀들의 성장을 직접 느꼈다. 그래서 앞으로 아시아무대를 더욱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손흥민은 "아시아에서 쉽게 이길 팀이 하나도 없다. 죽기 살기로 뛰어야 다음 월드컵에 나갈 수 있다"면서 "러시아월드컵 예선도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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