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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있는 승리였다. 포백이 확실히 자리를 잡았다. 루이스 판 할 감독은 레스터시티전에서 고수했던 스리백 대신 포백 라인을 들고나왔다. 4-4-2로 변신한 맨유는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수비가 확실히 안정돼며 공격까지 살아났다. 주포 로빈 판 페르시도 부활했다. 최근 부진했던 판 페르시는 한달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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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한가지 더 고무적인 것은 아스널이 계속 강해지고 있다는 점이다. 메수트 외질이 돌아??? 이날 외질은 오랜 부상을 털고 선발출전했다. 전반 8분 감각적인 원터치 패스로 올리비에 지루의 선제골을 도왔다. 후반 11분에는 직접 골을 넣었다. 외질만이 아니다. 시오 월콧도 13개월만에 EPL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부상으로 신음했던 마티유 드뷔시도 돌아왔다. 신예 엑토르 벨레린도 EPL데뷔골을 넣었다. 갈수록 강해지고 있는 아스널은 7일 토트넘과 '북런던 더비'를 치른다. 순위경쟁의 분수령이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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